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스보벳의 전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0년 스보벳토토가에 19살 300만원으로 스보벳 베팅를 시작해 100억을 벌어들인 전설적인 인물 ‘김**’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더 놀라운 것은 300만원으로 100억을 벌어들인 기간이 고작 1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사람들은 그를 ‘토토운영제왕 김**’이라고 불렀다.
이 경이적인 수익률은 오랜 세월이 지난 아직도 스보벳토토가에 전설로 통하고 있으며 15년 전 당시에 벌어들였던 100억을 현재 가치로 계산해 보면 엄청난 금액이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김**’씨는 스보벳 베팅로 성공 후 수많은 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으며 고액연봉에 스카웃 되었는데 그때 당시 그의 나이 23세로 대한민국 최연소 양방유저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는 양방유저 활동 당시에도 단기간에 최정상에 올라 한국의 워렌버핏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정도로 대단했었다.
자산이 최소 3000억으로 추정되는 그의 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과 집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벤틀리,포르쉐,벤츠 등 외제차만 무려 6대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1대는 얼마 전 파리의 유명호텔 주차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68억에 달하는 ‘황금 람보르기니’와 같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집은 서울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도 가장 비싼 50억이 넘는 펜트하우스 100평에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그는 최정상의 자리에서 ‘돈은 평생 쓸 만큼 있고 왜 내가 지금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갑자기 양방유저를 은퇴 하고 고향에 내려갔다. 이미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던 그였기에 그의 이런 행보는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은퇴 후 사람들 기억에서 ‘김**’이라는 이름이 잊혀질 무렵 갑자기 언론에서 ‘서민들의 돕는 토토운영제왕’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씨였다.
그는 양방유저 은퇴 후 ‘토사장되기’( http://www.토사장.com) 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스보벳 베팅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사이트에 무료로 공개하였으며 사이트 가입만 하면 누구나 자신의 추천종목을 아무런 조건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처음에는 설마 진짜일까라는 생각으로 인해 크게 호응을 얻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토토운영고수 옆에만 있어도 돈을 번다는 말처럼 무료로 추천되는 종목을 따라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얻게 되고 심지어 1개월에 4000만원을 버는 사람까지 나타나게 되자 이 부분은 순식간에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그 결과 지금은 Daum사이트 회원 수만 87만 명이 넘게 가입한 대한민국 토토운영 사이트 1위가 되었다.
현재 이 사이트는 1개월 평균 수입이 ‘4000만원’을 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의 무릉도원으로 불리고 있다.
결국 ‘김**’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번 크게 화제가 되었고 언론에서는 ‘서민들을 돕는 토토운영제왕’이라는 내용으로 연일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또한 방송국에서도 앞 다퉈 그를 섭외하면서 VJ특공대를 비롯해 KBS, SBS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고 심지어 그를 특집으로 방송을 제작해 방영하는 일이 발생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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